4만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제품에 얼마나 신경썼을지 소비자로서 바로 이해가 됩니다. 포장부터 얼마나 신경을 쓰셨는지 뜯기 전부터 이 제품의 품질이 얼마나 우수할지 감히 체감이 되었습니다. 역시 뜯어보니 예상이 맞았습니다. 정말 정교하게 잘만드어진 제품이란걸 느꼈습니다. 다만, 개발자로서 조금더 좋은제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하자면, 슬라이드부가 약간의 유격이 있어보입니다. 아직은 제차량에 달아서 어리민 흔들릴지 체험 해본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슬리이드보다는 유격이 있지 않아 생각됩니다. 이도 그럴것이 아무래도 3d프린터로 제작되다보니, 공차를 여유롭게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작자께서 혹시나 조금더 디테일하게 만드신다면 슬라이드부부분만 다른소재로 만드시고 그위에 3d프린터로 나머지부분채워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좋은 제품을 만드셔서 많은 분듦게 알려 지는 제품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