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석션 거치대의 경쟁자는 사실상 램마운트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RAP-B-104-237 석션 거치대를 사서 쓰고있고, 파라그램 OSMC를 추가 구매하여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둘다 써본뒤 이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파라그램 OSMC가 짱입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가격 제품을 구매하는데 가격이 당연히 중요할것입니다. 지금 램마운트사에 제가 구매했던 석션 거치대를 그대로 주문하면 49,000원이 나옵니다. 제가 파라그램 OSMC를 구매했을시 실구매가가 52,000원이었으니 3,000원 정도의 가격차가 발생합니다. 실 구매가는 램마운트가 3천원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파라그랩에선 동일 제품군으로 PSSC라는 제품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29,800원으로 더 저렴하죠 사실상 제가 구매한 램마운트 RAP-B-104-237의 경쟁자는 파라그랩의 PSSC제품군이고, 거기에 비교한다면 당연히 파라그랩이 훨씬더 저렴합니다. 2. 품질 제가 왜 위에서 경쟁자가 PSSC제품군이라고 말했냐고 하면 애초에 OSMC제품군은 램마운트의 어떤 석션컵하고 비교해도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품질이 OSMC제품이 너무나 뛰어납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면 아실겁니다. 애초에 에어 버튼 타입으로 공기를 빼는것이라서 더 안정적이고 고무의 퀄러티도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고무가 아주 짱짱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에어가 나가는곳에 먼지 필터도 붙여 꼼꼼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관을 위해 하단 고무 커버를 준다는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 고무 커버조차도 만듬새가 좋죠 볼은 또 어떤가요? 볼부분에 카메라 기스방지 패드가 붙어있는것만으로 비교 대상도 될수 없을뿐더러 그 볼조차 안에 육각구멍이 있어 역으로 뺄수있게 설계 되었습니다. 나사산도 품질이 압도적이구요 솔직히 품질면에선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리뷰이벤트 동봉품 빼구요" 3. 사용성 사용성은 말해 뭐합니까? 파라그랩이 압도적입니다. 램마운트는 돌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중앙을 맞추기 상당히 지랄맞았는데, 파라그랩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아무데나 흡착하고 에어버튼 누르면 됩니다. 반대로 땔때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파라그랩이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아무래도 끄트머리를 잡아서 올리는거랑, 흡착 고무 손잡이를 들어올리는거랑은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4. 단점 모든것이 램마운트보다 더 좋다고 느껴지지만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흡착판이 너무 큽니다. 이건 사용자에 따라선 단점이 아닐수도 있긴한데, 자동차 전면유리에 붙이고 사용하기엔 너무커서 시야를 너무 많이 가립니다. 강력한 흡착력을 위해 면적의 희생은 불가피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5. 총평 한줄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흡착판에 있어서는 가히 견줄자가 없다." 써보고 확신히 느낍니다. 이게 끝판 대장입니다. 이거 사십시오

(2022-04-1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